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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클라우드 WMS vs 온프레미스 WMS 장단점 비교와 선택 기준

by kwonvito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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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WMS vs 온프레미스 WMS 장단점 비교와 선택 기준

클라우드 WMS vs 온프레미스 WMS 장단점 비교와 선택 기준
클라우드 WMS vs 온프레미스 WMS 장단점 비교와 선택 기준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WMS 구축 방식 선택

창고관리시스템을 도입할 때 클라우드 방식과 온프레미스 방식 중 선택은 초기 비용, 확장성,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집니다. 클라우드 WMS는 구독형 SaaS 모델로 초기 투자 부담이 적고, 온프레미스는 자체 서버 구축으로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합니다. 잘못된 선택은 추후 시스템 전환 비용과 업무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WMS 장점과 단점

클라우드 WMS는 인터넷 기반 SaaS 모델로 제공되며, 초기 투자 최소화와 빠른 구축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초기 비용이 월 50만원에서 시작하여 하드웨어 구매나 서버실 구축이 불필요합니다. 계약 후 2주에서 4주 안에 시스템 가동이 가능하며, 별도 IT 인력 없이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로 항상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유지보수와 보안 패치가 공급사에서 제공됩니다.​

확장성이 뛰어나 사용자 추가나 창고 확장 시 즉시 대응 가능하며, 멀티 로케이션 관리가 쉽습니다. 모바일과 태블릿에서 실시간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고, API를 통해 이커머스와 ERP 통합이 간편합니다.​

단점은 데이터가 외부 서버에 저장되어 보안 통제권이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금융, 제약 등 규제 산업은 데이터 주권과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제약이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며, 네트워크 장애 시 시스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고도의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이고, 장기 사용 시 구독료 누적으로 총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WMS 장점과 단점

온프레미스 WMS는 자체 서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데이터 통제권과 보안이 핵심 장점입니다.​

모든 데이터를 자체 서버에 보관하여 외부 유출 위험이 없고, 보안 정책을 기업 기준에 맞춰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과 공공기관처럼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산업에 적합합니다. 기업 요구에 맞춘 100퍼센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복잡한 물류 프로세스를 완벽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없이도 독립 운영 가능하여 네트워크 장애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영구 라이센스로 장기적으로는 소유권이 기업에 있습니다. 5년 이상 사용 시 총소유비용이 클라우드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단점은 초기 투자가 5천만원에서 수억원으로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서버, 네트워크, 보안 장비 구매와 서버실 구축에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구축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길고, 전문 IT 인력이 필요하여 인건비 부담이 큽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보안 패치를 자체 수행해야 하며, 확장 시 추가 하드웨어 구매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더 자세한 지원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비용 구조 비교

초기 투자와 월 운영비를 포함한 총소유비용을 5년 기준으로 비교해야 정확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비용 항목 클라우드 WMS 온프레미스 WMS
초기 투자 없음 5천만원에서 3억원 (라이센스, 서버, 구축)
월 구독료 50만원에서 300만원 없음
IT 인력 비용 불필요 월 300만원에서 500만원 (시스템 관리자)
서버 운영비 구독료에 포함 월 50만원에서 200만원 (전기, 냉방)
업데이트 비용 무료 자동 업데이트 라이센스의 연 15에서 20퍼센트
5년 총비용 3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 1억원에서 5억원

클라우드는 사용자 10명 기준 월 100만원 구독료로 5년 총 6천만원이지만, 온프레미스는 초기 투자 2억원과 월 운영비 500만원으로 5년 총 5억원입니다. 하지만 5년 이상 장기 사용 시 온프레미스의 총비용이 역전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예측 가능한 월 비용으로 재무 계획이 쉽고, 사업 축소 시 구독 취소로 비용을 즉시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는 초기 투자 후 감가상각되며, 확장 시 추가 하드웨어 구매가 필요해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규모별 최적 WMS 구축 방식 선택 가이드

기업 규모, 물류량, IT 역량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기업 규모 일 출고량 창고 개수 추천 방식 선택 이유
스타트업 및 소기업 100건 이하 1개 클라우드 초기 비용 최소화, 빠른 구축, IT 인력 불필요
중소기업 100건에서 500건 1개에서 2개 클라우드 확장성 우수, 월 비용 예측 가능, ERP 연동 쉬움
중견기업 500건에서 2000건 2개에서 5개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비용과 보안 요구사항 고려하여 선택
대기업 2000건 이상 5개 이상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보안 통제, 커스터마이징, 장기 비용 우위

스타트업과 소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이 없는 클라우드가 유리하며, 사업 확장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도 IT 인력이 부족하면 클라우드를 선택하여 공급사 지원을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중견기업은 물류량과 보안 요구사항을 고려해야 하며, 데이터 주권이 중요하면 온프레미스, 빠른 확장이 필요하면 클라우드를 선택합니다. 대기업은 복잡한 프로세스와 높은 보안 기준으로 온프레미스가 일반적이지만, 글로벌 다중 창고는 클라우드의 멀티 로케이션 관리가 유리합니다.​

금융, 제약, 국방 산업은 규제 준수와 데이터 보안으로 온프레미스가 필수이며, 이커머스와 유통은 빠른 변화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가 적합합니다.​

클라우드 WMS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이슈

클라우드 WMS의 가장 큰 우려는 데이터 보안과 규제 준수입니다. 외부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WMS 공급사는 ISO 27001, SOC 2 인증을 통해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데이터 암호화와 다중 백업을 제공합니다. AWS, Azure, Google Cloud 등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여 온프레미스보다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합니다. 침입 탐지 시스템과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보안 위협을 실시간 차단합니다.​

하지만 금융권과 공공기관은 데이터 주권법과 내부 규정으로 클라우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해 국내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공급사를 선택해야 하며, 계약서에 데이터 소유권과 반출 조건을 명시해야 합니다. 의료와 제약 산업은 HIPAA, GMP 규정 준수를 위해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요구됩니다.​

멀티 테넌트 구조에서는 다른 기업과 서버를 공유하므로, 데이터 격리와 접근 권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중요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에 보관하고 일반 물류 데이터만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방법

기존 온프레미스 WMS를 사용하는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면 체계적인 마이그레이션 계획이 필요합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은 가장 중요한 단계로, 재고 데이터, 로케이션 정보, 거래 이력을 클라우드 형식에 맞춰 변환해야 합니다. 전수 재고 조사를 통해 데이터 정확도를 확보한 후 이전하며, 병행 운영 기간을 2주에서 4주 확보하여 안정성을 검증합니다.​

기존 ERP,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API 방식으로 재구축해야 하며, EDI 거래처 연동도 재설정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공급사가 마이그레이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전담 팀을 구성하여 3개월에서 6개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작업자 재교육이 필수이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UI 차이를 숙지시켜야 합니다. 모바일 접근, 실시간 대시보드 등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도록 안내합니다. 마이그레이션 완료 후 기존 서버는 6개월에서 1년 백업 용도로 유지한 후 폐기합니다.​

더 자세한 지원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자주 묻는 질문 3가지

클라우드 WMS는 인터넷이 끊기면 작동하지 않나요

클라우드 WMS는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지만, 대부분 공급사는 오프라인 모드를 제공합니다. 오프라인 시에도 기본 입출고 작업은 로컬 저장되며, 인터넷 복구 시 자동 동기화됩니다. 이중화된 인터넷 회선을 구축하거나 LTE 백업을 준비하면 네트워크 장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WMS도 원격 접근이 가능한가요

온프레미스 WMS도 VPN 연결을 통해 외부에서 접근 가능하지만, 보안 설정과 방화벽 구성이 복잡합니다. 모바일 앱 개발이 추가로 필요하며, 클라우드처럼 즉시 어디서나 접근하는 편리함은 부족합니다. 대신 내부 네트워크에서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하이브리드 WMS 구축은 어떤 경우에 적합한가요

핵심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에 보관하고 비핵심 기능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은 보안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본사 물류센터는 온프레미스, 지방 창고는 클라우드로 분리하거나, 재고 관리는 온프레미스, 운송 관리는 클라우드로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초기 투자와 운영 복잡도가 높지만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 적합합니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선택 체크리스트

WMS 구축 방식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입니다.​

초기 예산과 현금 흐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초기 투자 5천만원 이상이 가능하고 장기 소유를 원하면 온프레미스, 월 단위 분할 지불을 선호하면 클라우드가 적합합니다. IT 인력 보유 여부도 중요한 기준으로, 시스템 관리자가 있으면 온프레미스, 없으면 클라우드를 선택합니다.​

데이터 보안과 규제 요구사항을 검토해야 합니다. 금융, 의료, 국방 산업은 데이터 주권과 컴플라이언스로 온프레미스가 필수이며, 일반 제조와 유통은 클라우드가 가능합니다. 사업 확장 계획도 고려 요소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면 클라우드의 확장성이 유리하고, 안정적 운영이면 온프레미스가 적합합니다.​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요구사항을 확인합니다. 복잡한 ERP 커스터마이징이 있으면 온프레미스, 표준 API 연동이면 클라우드가 쉽습니다. 구축 일정도 중요한데, 2개월 이내 빠른 가동이 필요하면 클라우드, 6개월 이상 여유가 있으면 온프레미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래 지향적 WMS 선택 전략

2025년 이후 물류 트렌드를 고려한 WMS 선택이 중요합니다.​

AI와 머신러닝 기능은 클라우드에서 더 빠르게 업데이트되며, 수요 예측과 최적 로케이션 추천 등 고급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는 AI 모듈 추가 시 별도 라이센스와 하드웨어 투자가 필요합니다. IoT 센서, RFID, 자동화 설비와의 연동도 클라우드가 API 기반으로 쉽게 통합됩니다.​

글로벌 확장을 고려하면 클라우드의 멀티 로케이션과 다중 통화 지원이 유리합니다. 여러 국가 창고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실시간 통합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는 국가별 서버 구축으로 비용과 관리 복잡도가 증가합니다.​

클라우드는 구독 모델의 유연성으로 사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경기 침체 시 비용 축소가 쉽습니다. 온프레미스는 고정 자산으로 감가상각되어 재무 안정성에 기여하지만, 급격한 변화 대응이 어렵습니다. 자신의 사업 특성과 장기 비전에 맞춰 신중히 선택하되, 필요 시 마이그레이션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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