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액정 수리비, 애플케어 유무에 따라 얼마 차이날까? (2025 최신 리퍼 조건까지)

맥북 액정이 깨졌다면, 수리비는 얼마나 나올까?
“맥북 액정만 살짝 금 갔는데, 진짜 리퍼까지 받아야 하나요?”
실제로 맥북 디스플레이 파손은 수리비가 고가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여부, 파손 범위, 모델 종류에 따라
수리비와 리퍼 가능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 정보 확인이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맥북 액정 수리비용, 리퍼 가능 조건, 모델별 차이까지
표 기반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수리 전 반드시 참고해보세요.
애플케어 가입 여부에 따른 수리비용 차이
| 구분 | 애플케어 가입 시 | 미가입 시 |
|---|---|---|
| 수리 방식 | 공식 리퍼 또는 액정 교체 | 리퍼 또는 전체 유상 교체 |
| 자기부담금 | 49,000원 (고정) | 35만~70만 원 |
| 보증 혜택 | 연 2회까지 파손 보장 | 보증 외 전액 본인 부담 |
| 대응 속도 | 예약 시 1~2일 내 처리 | 지연될 수 있음 |
✔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시, 액정 파손도 일정 자기부담금(5만 원 미만)으로
리퍼 또는 수리가 가능하므로, 수리비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
어떤 경우에 리퍼를 받을 수 있을까?
애플의 공식 리퍼 기준은 내부 문서로 공개되진 않지만,
실제 수리 경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리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디스플레이만 파손되고 하우징, 키보드 등 본체 손상이 없을 경우
- 침수, 내부 부품 손상 없음
- 애플케어 가입 + 보증기간 내 파손
- 기기 변형 없이 정품 부품 유지 상태
반대로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리퍼가 불가능하거나 고가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판 휘어짐, 외부 하우징까지 손상
- 침수 흔적 또는 내부 부식 확인
- 타사 수리 이력 존재
- 공식센터 아닌 곳에서 분해 흔적 있음
모델별 맥북 액정 수리 비용 비교 (2025년 기준)
| 맥북 모델 | 애플케어 적용 시 | 미가입 시 예상 수리비 | 리퍼 처리 가능성 |
|---|---|---|---|
| MacBook Air M1 | 약 49,000원 | 약 420,000원 | 높음 |
| MacBook Air M2 | 약 49,000원 | 약 460,000원 | 중간~높음 |
| MacBook Pro 13” (M2) | 약 49,000원 | 약 480,000원 | 중간 |
| MacBook Pro 14” (M2/M3) | 약 49,000원 | 약 560,000원 이상 | 중간 |
| MacBook Pro 16” (M3 Max) | 약 49,000원 | 650,000원 이상 | 낮음 |
📌 모델이 고급형일수록 수리비가 급격히 상승하며,
특히 미가입 상태에서 리퍼 불가 시 70만 원 이상 청구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 기종별 리퍼 가능 조건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리 전 꼭 알아야 할 사전 준비사항
수리 전에는 단순히 예약만 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 보호와 절차 이해가 필요합니다.
- 타임머신 또는 아이클라우드 백업 필수
→ 수리/리퍼 시 데이터 삭제 가능성 높음 - 공식 서비스센터(AASP) 예약 권장
→ 무작정 방문하면 수리 지연 또는 거절 가능성 있음 - 모델명과 시리얼번호 확인 후 접수
→ [ 메뉴 → 이 Mac에 관하여] 메뉴에서 확인 가능 - 애플케어 가입 여부 확인
→ [support.apple.com]에서 시리얼 입력 시 바로 조회 가능
사용자 실제 사례로 본 수리 경험
사례 ① – MacBook Air M2 / 액정 파손 / 애플케어 가입 O
- 백업 후 AASP 예약
- 센터 방문 → 단순 액정 파손 확인
- 리퍼 제품으로 2일 내 교체
- 자기부담금 49,000원 결제 후 완료
✅ 총 소요 기간: 3일 / 실비: 49,000원
사례 ② – MacBook Pro 14” / 애플케어 미가입 / 액정 파손 + 하판 찌그러짐
- 공인센터 방문 → 리퍼 불가 판정
- 수리비 640,000원 안내 (전체 디스플레이 유닛 교체)
- 사설 업체 문의 후 비정품 부품으로 38만원 수리 진행
⚠ 정품 부품이 아니므로 차후 보증 불가
✔ 실 사례를 보면, 애플케어 가입 여부와 파손 범위가 핵심 변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센터 vs 사설 수리소, 어디를 선택할까?
| 항목 |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AASP) | 사설 수리소 |
|---|---|---|
| 부품 | 정품 | 정품/비정품 혼용 |
| 보증 유지 여부 | 유지됨 | 유지 불가 |
| 수리비 | 고정, 다소 고가 | 유동적, 저렴 |
| 애플케어 적용 | 가능 | 불가 |
| 수리 시간 | 다소 소요될 수 있음 | 당일 수리 가능성 높음 |
✔ 보증을 유지해야 하거나 고가 모델일수록 AASP 권장,
✔ 반면 보증 만료 + 비용 절감 원할 경우 사설도 고려 대상입니다.
맥북 액정 수리 전 꼭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
- 액정만 파손된 것처럼 보여도 내부 손상 가능성 있음
→ 리퍼 처리 또는 비용 상승 요인 - 리퍼는 새 제품이 아닌 재정비품
→ 외관은 새 제품과 동일하나 교체 부품을 사용한 리퍼비시드 제품 - 사설 수리 후 정품 서비스 이용 불가
→ 한 번이라도 분해 흔적이 남으면 추후 AASP 이용 제한 가능 - 센터마다 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음
→ 일부 센터는 자체 수리 없이 본사 배송만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화면만 깨졌는데 왜 리퍼 처리되나요?
👉 애플은 대부분의 구조적 수리 비용이 높기 때문에,
액정 단독 수리보다 리퍼 처리(전체 상판 교체)를 우선합니다.
Q2. 리퍼 제품은 새 제품인가요?
👉 아니요. 리퍼비시드(Refurbished) 제품입니다.
그러나 애플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동일 모델로, 외관은 새 제품과 동일합니다.
Q3. 애플케어 없으면 무조건 전액 자비인가요?
👉 보증기간 내 무상 수리는 제조 결함일 때만 적용됩니다.
파손은 소비자 과실로 판단되어 유상 처리됩니다.
👉 더 많은 모델별 수리비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및 실행 가이드: 수리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고가의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단순한 액정 파손이라도 수리비용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케어 유무, 리퍼 가능 조건, 수리 방식 차이에 따라
금액과 절차가 완전히 달라지므로 사전 정보 탐색이 중요합니다.
📌 오늘 요약
- 애플케어 가입 시: 약 49,000원 자기부담금으로 수리/리퍼 가능
- 미가입 시: 모델에 따라 35만~70만 원 수리비 발생
- 리퍼 조건은 파손 부위 + 부품 상태 + 정품 여부 등으로 결정
- 센터별 수리 방식/소요 기간 다르므로 예약 전 반드시 확인 필요
🔍 오늘 할 일 체크리스트
- 내 맥북 모델명과 보증 상태 확인
- 파손 시 데이터 백업 완료 여부 점검
- AASP 센터별 예약 가능 여부 확인
- 애플케어 가입 여부에 따라 비용 시뮬레이션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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