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SSD 하드파쇄 절차와 HDD 파쇄 차이점 총정리
2025년 SSD 하드파쇄 절차와 HDD 파쇄 차이점 총정리

① 2025년 SSD 하드파쇄, 왜 중요할까?
최근 몇 년 사이 기업과 개인 모두에서 데이터 유출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기된 노트북이나 서버에서 SSD 복구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례가 늘면서,
단순 포맷만으로는 개인정보 보호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025년 현재,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은 하드디스크( HDD ) 및 SSD 저장장치 폐기 시
‘보안파쇄 인증 절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삭제가 아니라 물리적 파괴와 전자기 소거(디가우징) 를 병행해야
데이터가 복구되지 않습니다.
SSD는 기존 HDD와 달리 반도체 기반 구조이기 때문에,
디스크 내부를 천공하거나 파쇄하지 않으면 데이터가 일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SSD 하드파쇄 절차는 보안 관리의 최종 단계로 간주됩니다.
② HDD와 SSD, 구조부터 다르다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이 차이로 인해 파쇄 과정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 구분 | HDD (자성 방식) | SSD (반도체 방식) |
|---|---|---|
| 저장 원리 | 플래터에 자성을 이용해 데이터 기록 | NAND 플래시 메모리에 전기적으로 저장 |
| 파쇄 방식 | 자성 파괴(디가우징) 또는 플래터 파쇄 | 반도체 칩 천공 또는 절단 필요 |
| 복구 가능성 | 파쇄 후 복구 거의 불가능 | 일부 칩 미파쇄 시 데이터 일부 복구 가능 |
| 권장 절차 | 디가우징 + 물리 파쇄 병행 | 칩 단위 천공 + 열파쇄 또는 분쇄 |
SSD는 물리적인 플래터가 없기 때문에,
디가우징만으로는 완전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천공(드릴링) 또는 파쇄기 이용이 필요합니다.
👉 더 자세한 지원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③ SSD 하드파쇄 절차 한눈에 보기
2025년 기준, SSD 파쇄 절차는 아래 5단계로 진행됩니다.
이 절차는 환경부의 폐기물 처리 기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가이드라인’을 따릅니다.
| 단계 | 절차명 | 내용 |
|---|---|---|
| 1단계 | 사전 점검 | 저장장치 분리, 일련번호 기록, 데이터 확인 |
| 2단계 | 디가우징(자기 소거) | 보조 매체 및 하이브리드 장치에 적용 |
| 3단계 | 물리 파쇄 | SSD 칩 천공, 분쇄기 투입, 파편 5mm 이하 분리 |
| 4단계 | 잔여 데이터 검증 | 복구 시도 테스트로 완전삭제 확인 |
| 5단계 | 파기증명서 발급 | 기관/기업용: 일련번호 기반 파기증명서 제공 |
공식 인증된 파쇄 업체는 이 절차에 따라 데이터를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처리하며,
특히 SSD는 “칩 레벨 분쇄”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④ 실제 기업의 SSD·HDD 파쇄 사례
국내 한 중견 IT기업은 2024년 말, 500대의 서버를 교체하면서
HDD와 SSD 2,000여 개를 동시에 폐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내부 인력이 단순 포맷과 초기화를 시도했으나,
복구 프로그램으로 일부 데이터가 남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전문 업체를 통해 SSD 칩 파쇄 + 디가우징 병행 절차를 진행하자
모든 데이터 복구 테스트에서 ‘복구 불가(0%)’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사례는 HDD보다 SSD 파쇄가 한 단계 더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며,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으면 민감한 기업 정보가 쉽게 유출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⑤ SSD·HDD 파쇄 시 필수 확인 포인트
SSD 또는 HDD 파쇄를 의뢰할 때는
다음의 5가지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KC 인증 파쇄기 사용 여부
→ 비인증 장비는 분쇄 입자가 불균일할 수 있음 - 칩 천공 직경 기준 3mm 이상 적용 여부
→ SSD 데이터 셀 파괴를 위한 최소 기준 - 파기증명서 제공 여부
→ 기업용, 공공기관은 필수 서류 - 보안 구역 내 작업 여부
→ 외부 반출 금지 시설 내 폐기 권장 - 환경 기준 준수 여부
→ 파쇄 잔여물의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 규정 확인
이 중 파기증명서 발급 여부는
실제 공공기관 입찰이나 ISO 보안심사에서도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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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SSD·HDD 파쇄 서비스 유형별 비교표
SSD와 HDD 파쇄 서비스는 단순히 ‘데이터 삭제’가 아닌
보안 목적·환경 기준·대상 장비 규모에 따라 방식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는 주요 서비스 유형을 비교한 것입니다.
| 구분 | 파쇄 방식 | 주요 대상 | 소요 시간 | 인증 기준 |
|---|---|---|---|---|
| 개인용 파쇄 | 이동식 파쇄 차량 이용 | 노트북, 외장 SSD, 개인용 PC | 약 30분~1시간 | 파기증명서 선택 제공 |
| 기업용 대량 파쇄 | 현장 보안 구역 내 파쇄 | 서버용 HDD·SSD, NAS | 약 1~3시간 | ISO27001, 환경부 인증 |
| 공공기관 보안폐기 | 지정 시설 내 폐기 | 행정망, 정부 서버 | 약 3~5시간 | KC 인증, 개인정보보호위 기준 |
| 소형 IT기기 파쇄 | 소형 저장매체 집중 파쇄 | USB, 메모리, 외장 SSD | 약 30분 | KC 인증 기준 장비 사용 |
이처럼 파쇄 대상에 따라 절차와 인증 기준이 달라지므로,
단순 가격보다 인증 장비 사용 여부와 파기증명서 제공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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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SSD·HDD 파쇄 관련 공식 인증 및 참고 사이트
2025년 현재 SSD·HDD 파쇄 및 데이터 영구 삭제와 관련된
공식 인증 정보는 아래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기관명 | 주요 내용 | 이용 방법 |
|---|---|---|---|
| 1 | 환경부 폐기물관리시스템 (Allbaro) | 전자폐기물 처리 기준 및 재활용 규정 | 사업자 로그인 후 인증업체 조회 |
| 2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가이드라인 | ‘자료실 > 가이드라인’ 메뉴에서 열람 가능 |
| 3 | 국립전파연구원 (KC 인증) | 파쇄장비 KC 인증 번호 확인 | 장비명 또는 제조번호로 조회 가능 |
| 4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KISIA) | 보안폐기 서비스 인증 제도 운영 | 회원사 목록에서 인증 업체 확인 가능 |
이 기관들은 실제로 SSD·HDD 파쇄 관련 인증 체계를 관리하며,
인증 정보는 누구나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공식 등록 업체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불법 폐기나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⑧ SSD 하드파쇄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예방 팁
SSD 파쇄를 진행할 때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실수는
“디가우징만으로 충분하다”는 오해입니다.
SSD는 자성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디가우징만으로는 데이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수 사례입니다.
- 자성 소거(디가우징)만 시행한 경우
→ 반도체 칩 내부 데이터 일부 남음 - 천공 깊이 부족(2mm 미만)
→ 칩 셀 손상 불충분으로 복구 가능성 존재 - 파기증명서 미요청
→ 법적 증빙 불가로 보안심사 시 불이익 - 환경부 인증 미확인 업체 이용
→ 폐기물 불법 처리 위험 - 파쇄 후 잔여물 관리 부주의
→ 일부 부품이 재유통되는 사례 존재
이러한 오류를 방지하려면 반드시
“KC 인증 장비 사용”과 “파기증명서 발급”이 병행되는
공식 등록 업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⑨ SSD·HDD 파쇄 FAQ
Q1. SSD 하드파쇄와 HDD 파쇄 중 어떤 것이 더 까다로운가요?
SSD는 반도체 구조라 디가우징이 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칩 천공 또는 절단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술적 난이도와 장비 비용 모두 HDD보다 높습니다.
Q2. 하드파쇄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일반 SSD 파쇄는 개당 약 2만
3만 원,
HDD는 개당 1만
2만 원 선에서 진행됩니다.
대량 폐기(기업용)는 단가가 낮아지며,
공공기관은 KC 인증 장비 사용이 의무입니다.
Q3. 데이터 복구가 완전히 불가능한가요?
공식 절차(디가우징 + 천공/분쇄)를 병행하면
데이터 복구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다만 비공식 장비나 얕은 천공만 시행할 경우
일부 복구 가능성이 남습니다.
Q4. 파기증명서는 꼭 필요한가요?
기업, 공공기관, 병원, 학교 등은
정보보호 심사나 ISO 27001 인증 시 필수 서류입니다.
개인도 파쇄 완료 증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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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2025년 SSD·HDD 파쇄, 실행 전 반드시 확인할 점
마지막으로 SSD·HDD 파쇄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다음 항목을 체크하세요.
- 인증 장비 사용 여부 (KC 또는 전파연구원 인증)
- 공식 업체 등록 여부 (환경부 또는 정보보호산업협회)
- 파기증명서 제공 가능 여부
- SSD의 경우 칩 단위 천공 또는 분쇄 여부
- 환경 기준 준수 및 잔여물 처리 절차 확인
위 5가지를 충족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복구 불가능한 수준의 데이터 삭제가 가능하며,
법적·기술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요약
- SSD 파쇄는 HDD보다 높은 보안 기준과 기술력이 필요
- 칩 단위 천공, KC 인증 장비, 파기증명서가 핵심
- 환경부·개인정보보호위 기준을 준수한 업체 선택 필수
- 2025년 이후 “디지털 저장매체 보안폐기”는 기업의 필수 보안 절차로 자리 잡음